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오늘의 영단어 - geologist : 지질학자 오늘의 영단어 - refuge status : 난민지위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너무 낙담해서 자기가 천자의 자리에 있는 것을 잊어버렸다. 옛날 요(堯) 임금은 천하를 다스려서 그것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묘고사(묘姑射)의 산에 가 보았더니, 그 곳에 네 사람의 은자(隱者)가 있어 요 임금이 고생해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을 문제삼지 않았다. 그것을 본 요 임금은 망연자실했다. 요 임금이 세속에 묶여 있던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는 고사. -장자 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헬렌켈러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빠질 수 있는 가장 큰 함정이 바로 개인주의와 자아도취, 사회에 대한 무신경이다. 깊은 명상 속에서 한없는 평화와 기쁨을 느끼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발붙인 현실에서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혼자서 완성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없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아웃, 동료와 공동체 속에서 우리의 깨달음도 자라고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다. -일지 이승헌 진실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상처이다. -앙드레 지드 오늘의 영단어 - retribution : 보답, 징벌, 응보, 보복나의 오늘이 있는 것은 모두가 아내의 덕분이다. 연애 시절의 그녀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으며, 마음 약한 나를 언제나 격려해 주었다. 결혼 후에는 저축에 힘을 썼으며 투자를 잘 해서 재산을 만들어 주었다. 우리에게는 5명의 자녀가 있으며, 아내의 덕분으로 우리집은 언제나 행복하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명성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가 아내의 덕분이다. -데일 카네기 뜬 쇠도 달면 어렵다 , 온화하고 점잖은 사람도 한번 노하면 무섭다는 말.